2023/04/22 2

사람을 살리는 방생, 천장사 금강 방생법회

사람을 살리는 방생, 천장사 금강 방생법회 방생법회, 이야기는 많이 들어 봤다. 실제로 한 적은 없다. 이번에 천장사에서 방생법회가 있어서 참여 했다. 2022년 4월 22일의 일이다. 이 날은 음력 삼월 삼짇날로 길일 중의 길일이다. 방생법회는 오래 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본다. 그런데 방생법회는 사찰순례도 겸한다는 것이다. 성주사지 순례도 계획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지역축제도 참여한다.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와 유채꽃 축제가 그것이다. 천장사 방생법회 전세버스는 9시 반에 출발했다. 천장사 신도와 일요법회팀이 함께 참여 했다. 중현스님을 포함해서 모두 22명이다. 현장에서 4명이 합류하여 26명이고 기도동참자까지 합하면 36명이다. 금강 황산대교에 도착했다. 대교를 건너면 강경읍이다. ..

천장사 방생법회 가는 날에

천장사 방생법회 가는 날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있다. 오늘은 서쪽이다. 천장사 방생법회날이다. 천장사에 다닌지 13년 되었다. 방생법회는 처음이다. 멀어서 자주 다니지 못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참석한다. 오늘이 그날이다. 오늘 오전 9시까지 서산 고북면 면사무소까지 가야 한다. 요즘에는 행정복지센터라고 한다. 전세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오늘 방생법회 장소는 금강이다. 서산에서 1시간 반가량 걸리는 황산대교이다. 방생이 끝나면 세도 유채꽃 관람과 성주사지 참배가 예정되어 있다. 9시 10분전에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했다. 새벽 5시 45분에 집에서 나섰다. 서무실에 들러서 이미우이 명상음악씨디를 가져 가고자 했다. 19장을 챙겼다. 오늘 방생법회에 온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고자 한 것이다. 사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