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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휴양림 노마드

나는 휴양림 노마드 휴양림의 아침이다. 여기는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이다. 국립자가 붙은 것으로 봐서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산림청 소속이다. 전국적으로 42개소가 있다. 휴양림 통나무집에 있다. 꿈에 그리던 통나무집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봤던 것이다. 자연다큐에서도 봤었다. 서민들도 통나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예약만 하면 비싸지 않은 가격에 하루밤 통나무집 주인이 될 수 있다. 통나무집은 외관만 목재로 된 것이 아니다. 내부도 온통 나무로 되어 있다. 벽은 물론 천정도 목재로 도배되어 있다. 벽지로 된 아파트에서 살다가 통나무집에 있게 되니 별장 주인이 된 것 같다. 통나무집은 하루밤 머물다 떠날 집이다. 오전 11시까지는 비워 주어야 한다. 오후 3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는 통나..

국내여행 2023.04.21

나도 디지털 유목민?

나도 디지털 유목민? 일은 사무실에서만 하는 것일까? 이런 상식이 깼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휴양림에 가서 일 했기 때문이다. 일하는 사람이 근무중에 돌아 다녀도 되는 것일까? 자영업하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근무개념이 없다. 월화수목금금금이 일하는 시간이다. 하물며 평일에 근무지 이탈하는 것쯤이야 용서될 수 있을 것이다. 연두빛 세상이다. 아침햇살은 신록은 눈부시다. 연두빛 신록이다. 산에는 생명으로 가득하다. 여기는 검봉산 자연휴양림이다. 검봉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청 소속이다. 안내문을 보니 전국에 42개소가 있다. 강원도가 13곳으로 가장 많다. 검봉산 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삼척에 있다. 검봉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루밤 보냈다. 오늘 이른 아침에 작업을 했다. 어제 스마트폰으로..

국내여행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