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휴양림 노마드 휴양림의 아침이다. 여기는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이다. 국립자가 붙은 것으로 봐서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산림청 소속이다. 전국적으로 42개소가 있다. 휴양림 통나무집에 있다. 꿈에 그리던 통나무집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봤던 것이다. 자연다큐에서도 봤었다. 서민들도 통나무집을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예약만 하면 비싸지 않은 가격에 하루밤 통나무집 주인이 될 수 있다. 통나무집은 외관만 목재로 된 것이 아니다. 내부도 온통 나무로 되어 있다. 벽은 물론 천정도 목재로 도배되어 있다. 벽지로 된 아파트에서 살다가 통나무집에 있게 되니 별장 주인이 된 것 같다. 통나무집은 하루밤 머물다 떠날 집이다. 오전 11시까지는 비워 주어야 한다. 오후 3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는 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