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에 구입한 전자렌지 당근마켓에서 전자렌지를 샀다. 가격은 만원이다. 점심 한끼 값에 전자렌지를 손에 넣었다. 앞으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겠구나. 전자렌지 필요성을 느꼈다. 도시락을 데워 먹기 위한 것이다. 점심값이 부담스럽다. 식사비를 조금이라도 절감하기 위해서 방법을 생각해 본 것이다. 어찌보면 사먹는 것보다 더 낫다. 김치는 장모님표 것이기 때문이다. 사무실에 냉장고는 갖추어져 있다. 역시 당근마켓에서 5만원 주고 산 것이다. 용량이48리터밖에 되지 않는 소형냉장고이다. 냉동실은 없다. 라벨을 보니 삼성전자에서 2009년에 생산한 것이다. 전자렌지 무게가 꽤 무겁다. 오늘 오전 의왕에서 가져왔다. 아파트 18층 현관 앞에 놓인 것을 가져 온 것이다. 이런 구매를 위해 전화통화는 필요치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