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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사자후

명진스님 사자후 유튜브를 보다가 놀라운 문구를 발견했다. 명진TV 평화의 길에서 실은 글을 본 것이다. 장문의 글에는 중간중간에 “윤석열, 네 이놈!”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간담이 서늘할 정도의 호기가 느껴진다. 오늘 아침 명진TV에서 시국법회 동영상을 보았다. 명진스님이 사자후를 토한 영상이다. 영상제목은 “시국법회 '야단법석' 명진스님 연설 : 고난의 칼날에 서라”(2023-05-22, https://www.youtube.com/watch?v=_R5kSL3150o)이다. 스님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윤석열, 네 이놈!”이라고 했다. 그리고 당장 물러가라고 했다. 오랜만에 들어 보는 명진스님의 사자후이다. 비록 유튜브로 소리를 듣고 있는 것에 불과하지만 듣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모인 사람들도 따라..

도발에 휘말려 들지 않으리

도발에 휘말려 들지 않으리 말려들지 않으려 한다. 그가 어떤 말을 해도, 그가 어떤 글을 남겨도 말려들지 않으려 한다. 그의 행위를 보고서 나를 본다. 그는 나를 비추어 보는 거울이다. 그가 글을 남겼다. 부정적 글이다. 댓글을 보면 두 가지 중에 하나라고 보면 틀림 없다. 부정적 글 아니면 긍정적 글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남긴 글을 보면 사실과 거리가 멀다. 또한 극히 단편적이다. 그 사람은 그분에 대해서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분을 폄훼했기 때문이다. 사실과 다른 것이 많다. 그분을 겪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문만 듣고 쓴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라고 말해 주고 싶었다. 그러나 그만 두었다. 그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이전에도..

진흙속의연꽃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