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저격당하고 모욕받았을 때 새벽 보이차 맛이 좋다. 더부룩한 속이 내려 가는 것 같다. 한모금 마셨을 뿐인데 배에서는 요란한 소리가 난다. 마치 모든 노폐물을 씻어 가는 듯하다. 마음의 찌꺼기도 내려 가는 듯하다. 새벽에 꿀물도 좋다. 단맛에 속이 부드럽다. 그러나 보이차처럼 속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지 않는다. 보이차를 마시면 마치 화장실 변기 물내려 가는 것처럼 요란한 소리가 난다. 속이 더부룩할 때 즉효약이다. 차는 정신을 맑게 해 준다. 누구나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맹물 보다는 맛이 있어서 마시는 맛을 느끼게 해 준다. 탄산음료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이렇게 본다면 차가 나의 몸에 영향을 주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것도 즉각적이다. 음식은 몸에 영향을 준다. 한끼 잘 먹으면 삶에 활력이 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