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과 2018년 재가불자들의 폭발에 대하여 기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역사학자는 남겨진 기록을 바탕으로 하여 연구한다. 고분 등 남겨진 유물이 있기는 하지만 누군가 기록한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물론 기록하는 자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자료도 유네스코에 등재 되었다. 누군가 일기장을 쓴 것도 역사적 기록으로 인정되어서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한존재가 보고 듣고 생각했던 것도 기록으로 남기면 훗날 역사적 사료가 될 수 있다. 블로그에 글쓰기 하는 것도 해당될 것이다.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법문이 있었다. 2022년 7월 정평법회에서 김경호 선생은 ‘승리의 기록’에 대해서 법문했다. 승리의 기록은 2017년과 2018년에 있었던 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