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이 있어야 세상을 바꾼다는데 가능하면 정치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한다. 불교블로거가 정치이야기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는 것 같다. 무엇보다 편가르기가 되기 쉽다. 이념적으로 반반씩 나뉘어져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현실에서 상대편을 비판하면 조회수에 영향이 있기도 하다. 블로그 조회수가 일평균 1,500명 가량된다. 대선 전과 비교했을 때 50% 가량 회복된 것이다. 대선에 대한 글쓰기를 하면서 보수측 사람들이 대폭 빠져 나간 것으로 추측된다. 선거가 끝나고 뉴스를 보지 않고 있다. 정치이야기도 쓰지 않는다. 정치와는 담을 쌓고 산다. 그러나 에스엔에스를 통하여 종종 접한다. 어쩌면 강제로 접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페이스북이나 카톡방에서 종종 정치관련 이야기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정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