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할 줄 알아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는 온전히 내시간이다. 업체 사람들이 9시가 되면 업무를 시작하기 때문에 9시 이전까지는 내시간인 것이다. 이 두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까? 글을 썼다. 그렇게 해서 쓰고 쓴 것이 수천개 되었다. 어제 블로그 누적조회 8백만명을 기념하는 글을 남겼다. 일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을 글로 남기기 때문에 누적조회 8백만명은 분명히 기록으로 남길만하다. 페이스북에서 수많은 공감과 댓글을 보았다. 눈에 익은 이름은 다 보인 것 같다. 그 중에는 글로 남겨서 축하해 주었다. 이에 답을 일일이 해야 하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 대신 전부를 대상으로 하여 “수희찬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님들의 것입니다.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남을 칭찬하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