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칙금은 쓰라려 참으로 쓰리다. 과태료 고지서를 받는 순간 불쾌했다. 대체 어디서 잘못된 것일까? 살펴 보니 학교 앞이다. 30키로로 달려야 하나 47키로로 찍혀 있다. 17키로 오버되어서 과태료 6만원 나왔다. 여기에다 벌점 15점 먹었다.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것이다. 과태료를 사전 납부하면 20% 경감된다. 기간 후에 내면 7만원이다. 사진으로 찍혔으니 어찌할 도리가 없다. 이왕 내는 것 빨리 내고자 했다. 5만6천원을 스마트폰으로 냈다. 오늘날 교통 범칙금은 준조세나 다름없다. 경차를 가지고 있다. 경차라고 해서 통행료 반값이듯이 경감되는 것은 아니다. 범칙금은 차가 큰 것이건 작은 것이건 똑 같다.부자이건 빈자이건 똑 같다. 정말 그런지 알 수 없다. 고위층은 빼주는지 모른다. 어떻게 알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