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무소유의 의미는 계율을 지키는 것 니까야 공부모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앞으로 두 번만 하면 끝난다. 2017년 2월부터 2022년 10월 현재까지 5년 8개월 되었다. 마침내 11월 11일 회향일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주소록에 등재된 것을 보니 지난 5년동안 한번이라도 와서 들은 사람은 90명에 달한다. 줌으로 한 것까지 합하면 더 많다. 대부분 한두번으로 그쳤다. 처음부터 완주하고 있는 사람은 몇 명 되지 않는다. 모두 다 소중한 인연이다.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오는 사람들이 많다. 모임이 금요일 평일 저녁에 있다 보니 직장인들은 시간 내기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오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자영업 하는 사람들도 오기 힘든 것 같다. 아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