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전환 할 수 있는 틈을 만들어야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 당장 두세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를 말한다. 그렇다고 백년, 천년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10년후가 문제가 된다. 눈부처학교 8기 강좌가 어제 모두 끝났다. 총 다섯 개 강좌가 열렸는데 마지막 5강은 이도흠 선생이 진행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여러 가지 위기와 대안’에 대한 것이었다. 일곱 단계 시기가 있는데 4차 산업혁명, 수없이 들어 본 말이다. 그러나 잘 실감나지 않는다. 일인사업을 하다 보니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은 내일 같고, 내일은 어제와 같은 나날의 연속이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14년째 어제와 같은 나날을 살고 있다. 그런 4차 혁명은 나와는 무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