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빠가 되가는 것 같아서 이재명빠가 되가는 것 같다. 오늘 오전 언론사 기자들과 대담방송을 보았다. 공영방송과 뉴스채널이 공동으로 주관한 방송기자클럽(BJC) 초청토론회를 말한다. 역시 이재명은 거침없었다. 어떤 질문이든지 소화해 냈다. 마음을 졸이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푹 놓고 보는 편안한 토론회였다. 이재명은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부동산정책이 실패아니냐고 물었을 때 솔직하게 실패라고 털어 놓았다. 그리고 대안을 제시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을 때 용서하지 않을 사람 없을 것이다. 이런 면으로 본다면 이재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호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비호감이 많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서는 변방출신을 예로 들었다. 남들처럼 번듯한 성장과정을 거친 것도 아니고 애써 힘들게 살아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