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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왜 이재명 사진이 있을까? 지역식당순례 36 부산회집 알탕

식당에 왜 이재명 사진이 있을까? 지역식당순례 36 부산회집 알탕 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5천명이 넘었다고 한다. 그래도 몇 주 전과 비교하면 많이 준 것이다. 한때 만명에 육박하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와의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자영업자들이다. 오로지 지역 손님에 의존해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식당업 사람들도 피해가 크다. 집합금지업종의 경우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다. 그 결과 매출은 줄어든다. 잠시 풀어주었다. 코로나도 끝나는 것 인줄 알았다. 영업제한 시간도 풀리고 해서 자영업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 같았다. 그러다가 다시 조였다. 이에 따라 식당순례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 오늘 점심은 부산회집에 가서 먹기로 했다. 이제 갈 때가 된 것이다. 일터가 있는 지역 식당을..

진흙속의연꽃 2021.12.29

대선게임에서 사디스트적 가학(加虐)을 보며

대선게임에서 사디스트적 가학(加虐)을 보며 게임을 해 보지 않았다. 온라인 게임이 있지만 한번도 해 본적이 없다. 게임하는 것이 나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게임이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있다. 삶에 주인공이 있듯이 게임에도 주인공이 있다. 주인공이 있으면 상대가 있기 마련이다. 게임 속에서는 물리쳐야 할 대상이 있다. 그것은 적군이 될 수도 있고 악마가 될 수도 있다. 이를 롤플레잉게임이라고 한다. 게임에서 한번 악마로 설정되면 끝장이다. 죽을 때까지 쫓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선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선거에도 악마가 있다. 반대측을 악마로 설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치 게임하듯이 즐긴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도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야당 후보의 부인이 말했다. 자신을 ..

진흙속의연꽃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