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세대는 군대 갈 일 없어야 선제타격, 오랜만에 듣는 말이다. 한때 선제타격에 대해서 맹비난 했었다. 박근혜 정부시절 김태영 국방장관이 이 말을 꺼냈을 때 불자대상 탄 것이 부끄럽다는 취지로 글을 써서 올렸다. 불교 최대 상은 아마 불자대상일 것이다.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조계종단에서는 불자대상을 발표한다. 이제까지 지켜본 바에 따르면 사성장군은 항상 영순위였다. 김태영 대장도 예외가 아니었다. 불자대상 영순위에는 탤런트나 개그맨, 스포츠스타도 포함된다. 유명 기업인이나 정치인도 대상이 된다. 그러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가 터졌다. 어떤 학자는 줄기세포 논문이 문제가 되었다. 금강산관광을 주도했던 기업인은 정권이 바뀌자 구속되었다. 개그맨 출신 불자대상 수상자는 불법도박혐의로 구속되었다. 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