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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권 원음향기 가득한 서고의 저녁 19-20 II

44권 원음향기 가득한 서고의 저녁 19-20 II 원음향기 가득한 서고의 저녁, 책 제목이다. 금요니까야모임 후기를 모아 놓은 것이다. 이번에 두 번째 책을 만들게 되었다. 첫번째 책이 나온지 4년만의 일이다. 매달 두 차례 모임이 열리고 있다.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에 한국빠알리성전협회 사무실 겸 서고에서 열린다. 이를 ‘금요니까야모임’이라고 한다. 2017년 2월부터 시작되었으니 이제 만 5년 되었다.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교재는 이제 반이 약간 넘었을 뿐이다. 앙굿따라니까야를 한권으로 요약한 교재를 말한다. 경을 선정하여 한권으로 만든 것이다. 책 제목은 ‘생활속의 명상수행’이다. 앙굿따라니까야 요약본 생활속의 명상수행은 법수(法數)별로 되어 있다. 앙굿따라니까야 법..

책만들기 2022.01.15

나는 언제나 하루 한시간 이상 앉아 있을까?

나는 언제나 하루 한시간 이상 앉아 있을까? 토요일 새벽이다. 어느새 한주가 지났다. 월요일인가 싶으면 토요일이다. 그 사이에 일이 있었다. 일이 끊이지 않았다. 하루 한개 꼴이었던 것 같다. 고객사 담당이 일을 준 것이다. 일감이 있으면 일을 해야 한다. 만사 제쳐두고 일을 먼저 한다. 일을 하되 실수 없어야 한다. 한번의 실수로 달아날 수 있다. 살피고 또 살피지만 실수가 끊이지 않는다. 일하면서도 글을 썼다. 요즘 일과시간에는 글 쓸 시간이 없다. 이렇게 스마트폰 메모앱에 엄지로 치는 시간이 글 쓰는 시간이다. 그 결과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쓸 수 있었다. 그것도 장문이다.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 한다. 책 만들기가 그것이다. 과거 써 놓았던 글을 모아 책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 41권 만들었다. 각..

수행기 2022.01.15

나는 언제나 하루 한시간 이상 앉아 있을까?

나는 언제나 하루 한시간 이상 앉아 있을까? 토요일 새벽이다. 어느새 한주가 지났다. 월요일인가 싶으면 토요일이다. 그 사이에 일이 있었다. 일이 끊이지 않았다. 하루 한개 꼴이었던 것 같다. 고객사 담당이 일을 준 것이다. 일감이 있으면 일을 해야 한다. 만사 제쳐두고 일을 먼저한다. 일을 하되 실수 없어야 한다. 한번의 실수로 달아 날 수 있다. 살피고 또 살피지만 실수가 끊이지 않는다. 일하면서도 글을 썼다. 요즘 일과시간에는 글 쓸 시간이 없다. 이렇게 스마트폰 메모앱에 엄지로 치는 시간이 글 쓰는 시간이다. 그 결과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쓸 수 있었다. 그것도 장문이다.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 한다. 책 만들기가 그것이다. 과거 써 놓았던 글을 모아 책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 43권 만들었다. 각..

수행기 202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