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권 담마의 거울 2014 II 한시간이 남았다. 이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글하나 쓰기에는 부족하다. 최소한 두 시간은 잡아야 한다. 그러나 자판에 손가락 가는 대로 쓰다 보면 한시간에도 글이 하나 나올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없다. 한시간 남은 시간에 책의 서문을 써야 한다. 2014년 3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담마에 대해서 쓴 글이다. 책의 제목을 ‘58 담마의 거울 2014 II’로 정했다. 모두 27개의 글로 355페이지에 달한다. 참고로 목차는 다음과 같다. 목차 1. 불음주계는 폐기 되었나? 2. 장애업보를 어떻게 볼 것인가? 3. 발우와 가사, 수하는 것인가 드는 것인가 4. 출가수행자 보다 더 수행자 다운 삶을 5. 시기와 질투가 작렬할 때 6. 늙으면 무엇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