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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릴 때는 신중하게, 블로그 누적조회 8백만명을 맞이하여

글을 올릴 때는 신중하게, 블로그 누적조회 8백만명을 맞이하여 어제부로 블로그 누적조회수가 8백만명을 돌파했다. 오늘아침 관리자모드에서 확인해 보니 8,001,367명이다. 2005년 7월 블로그 개설이래 17년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블로그 누적조회수가 7백만명 이었을 때는 2020년 6월 3일이다. 만2년 만에 백만명 늘어난 것이다. 참고로 지난 17년동안 조회수 추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블로그개설일 : 2005-08-02 2) 누적조회 10만명 돌파: 2006-11-13 블로그 조회수 10만회 돌파에 즈음하여 3) 누적조회 100만명 돌파: 2009-01-23 블로그와 조회수,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일까 4) 누적조회 200만명 돌파: 2010-01-10 블로그 누적조회수 200만명 돌파,..

진흙속의연꽃 2022.07.20

저녁에 혼탁한 마음이 되었을 때

저녁에 혼탁한 마음이 되었을 때 오늘도 하루 일과가 끝났다. 많은 일이 있었다. 사건도 있었다. 저녁이 되었을 때 우울한 느낌이 들었다. 거울로 표정을 보면 어둡게 보일 것이다. 이미 지나간 일이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 불가항력적인 것도 있다. 일과를 마치고 저녁때가 되면 마음이 혼탁해지는 것 같다. 이런 마음 상태에서는 잠도 잘 이룰 수 없다. 기분전환을 해야 한다. 습도가 높은 끈적끈적한 날에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임에도 뜨거운 물이 나오는 것은 이 시대의 축복일 것이다. 확실히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어려웠던 시절과 비교하면 이곳이 천상 아닐까 생각한다. 샤워나 목욕을 하면 기분이 산뜻하다. 그러나 마음의 때까지는 씻어 내지 못한다. 여전히 안절부절 했다. TV에서 영화를 보아도 해소..

진흙속의연꽃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