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 죽으라는데 자극 받아서 글을 쓴다. 에스엔에스에서 어떤 사람은 여행기를 올리고 있다. 백개국을 여행했다고 한다. 그 사람은 여행을 즐긴다고 했다. 남은 여생을 여행하면서 즐기며 살 것이라고 한다. 돈은 물려 주지 않고 다 쓸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매번 나가는 것 같다. 일년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내고 있는 것이다. 여행자의 말에 즐긴다는 말에 자극 받았다.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입장에서 부럽다기 보다는 강한 시기와 질투심이 유발되었다. 일시적으로 불선법에 지배 받은 것이다. 한편으로 나의 처지가 딱하다고도 생각되었다. 이 나이에, 은퇴해서 집에서 쉴 나이에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이 어두운 마음이 되었다. 어제 초분을 다투어 가며 일했다. 마무리 작업하다 보니 저녁에도 일했고 대충 일 끝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