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권 담마의 거울 2015 III, 나도 작가일까? 매일 글을 쓰고 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쓰고 있다. 이를 의무적 글쓰기라고 말한 바 있다.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에 대한 것이다. 경전을 근거로 한다. 작성된 글은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동시에 올리고 있다. 나도 작가일까? 오늘 아침 페이스북에서 어느 평론가의 글을 보았다. 시와 소설을 평론하고 있는데 권위가 있어 보인다. 한번 글을 올리면 공감이 천회 가량 되는 것 같다. 아무리 잘 쓰려고 노력해도 백회 달성하기가 쉽지 않는데 천회라니! 참으로 놀라운 권위를 가졌다. 평론가는 무명의 작가를 발굴하여 세상에 알리는 것 같다. 기성작가나 유명작가의 글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글을 소개함으로 인하여 무명작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