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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다사, 어떻게 가르침의 거울에 비추어 볼 것인가?

담마다사, 어떻게 가르침의 거울에 비추어 볼 것인가? 내 법명은 담마다사이다. 글을 쓸 때 실명과 함께 서명할 때 사용한다. 글을 마칠 때 날자와 함께 "담마다사 이병욱"이라 하는 것이다. 세상에 수많은 법명이 있다. 한자 법명도 있고 요즘에는 빠알리 법명도 있다. 물론 한자 법명도 있다. 2004년 불교교양대학 수계식할 때 받은 것이다. 그때 받은 법명은 성공(聖供)이다. 법명 성공은 사용하지 않았다. 블로그 초창기 때 두 세달 사용하다 그만 두었다. 너무나 흔한 것이었다. 무엇보다 이 법명이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성인 성(聖)자에 이바지할 공(供)인데 이는 성인을 받들어 모시라는 뜻이다. 불교교양대학 졸업자는 많았다. 그때 당시 한기수가 수백명 되었다. 그러다 보니 같은 법명도 많..

담마의 거울 2023.01.07

스리랑카 성지순례기7, 아누라다푸라 게스트하우스에서

스리랑카 성지순례기7, 아누라다푸라 게스트하우스에서 아누라다푸라에 도착했다. 정오가 좀 안되어서 도착했다. 스리랑카는 어디를 보아도 풍요롭다. 어디를 보아도 야자수가 있고 어디를 보아도 초록의 바다이다. 더구나 기후도 좋다. 온도가 30도가 안되어서 쾌적하다. 하늘은 청명하고 햇볕은 찬란하다. 이곳이야말로 천상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니 불교인들이 바라는 불국토같다. 오늘 12월 12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순례가 시작된다. 먼저 숙소에 짐을 풀었다. 숙소는 호텔이 아닌 게스트하우스이다. 운전기사 가미니가 잡은 것이다. 숙소 명칭은 ‘LEVI'S Tourist Accommodation’이다. 숙소에 대해서 검색해 보았다. 구글 검색해 보니 사이트가 뜬다. 부킹닷컴에 ‘Levi's Tourist – Anur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