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4 2

81권 담마의 거울 2016 I, 7년전에 쓴 글이 지금도 유요한 것은

81권 담마의 거울 2016 I, 7년전에 쓴 글이 지금도 유요한 것은 설 연휴 마지막날이다. 오늘 출근한 사람들도 있다. 가게는 여는 곳이 많다. 연휴라 하여 빨간 숫자에 모두 문을 닫는다면 손해일 것이다. 월급생활자들이야 때 되면 월급이 나와서 문제 없지만 손님을 기다리는 업종은 다르다. 손님이 있건 없건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항상 현재를 살고 있다. 이렇게 글 쓰는 것도 현재를 쓰는 것이다. 2016년에 글을 썼던 것에 대한 서문도 이렇게 현재 시점을 쓰고 있다. 물론 2016년에 쓴 글도 현재 시점에서 쓴 것이다. 시간 차이가 7년 나긴 하지만 나의 글은 언제나 현재를 지향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여러 가지 의무적으로 하는 것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책 만드는 것이다. 과거에 써 놓..

책만들기 2023.01.24

부가세 신고를 하면서

부가세 신고를 하면서 오늘이 평일인 줄 알았다. 달력을 보니 빨간숫자이다. 설 연휴를 하루 더 쉬는 것이다. 설을 전후로 삼일 연속 쉬는 것 때문일 것이다. 설날이 일요일임에도 월요일과 화요일도 쉬는 것이다. 자영업자에게 쉬는 날은 의미가 없다. 명절 연휴가 있지만 명절 당일만 쉴 뿐이다. 주말에도 일터에 나와 앉아 있기 때문에 사실상 평일날은 없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주말이 있고 명절연휴가 있지만 개인사업하는 사람, 자영하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다. 오늘 해야 할 일이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부가세를 신고해야 한다. 미루다가 미루다가 마감일 하루 남겨 놓고 컴퓨터를 켰다. 홈텍스에 접속해서 클릭 몇 번 하면 끝나는 일이다. 지난해 하반기 나의 성적표는 어떤 것일까? 성적표는 신통치 않다. 대기..

진흙속의연꽃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