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권 담마의 거울 2016 II, 자궁에서 시작된 불평등은 혈통전환으로 갈 길이 멀다. 언제 써 놓은 글을 다 책으로 만들어야 할까? 이제 2016년에 왔을 뿐이다. 아직도 7년 남았다. 부지런히 달리는 수밖에 없다. 틈 나는 대로 책을 만들어야 한다. 책만들기를 하고 있다. 남들은 한권 쓰기도 어렵다는 책을 81권 만들었다. 이제 82권째 책을 만들려고 한다. 이미 편집까지 끝내 놓았다. 목차까지 만들어 놓았으니 이렇게 서문 쓰는 일만 남았다. 책이 책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목차와 서문이 있어야 한다. 특히 서문을 잘 써야 한다. 서문 없는 책은 상상할 수 없다. 서문이 없다면 그저 글의 무더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제까지 81권까지 책을 만들었는데 모두 서문을 썼다. 그것도 장문으로 썼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