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 홈
  • 태그
  • 방명록

2023/10/27 1

명상이 일상이 되도록, 재가 우안거 87일차

명상이 일상이 되도록, 재가 우안거 87일차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노래 ‘서른즈음’에 나오는 가사이다. 어느 테너 가수가 부른 것을 들었다. 언젠가 TV에서 본 것이다. 김광석 노래로 알려져 있다. 이십대 청춘을 보내고 나이 서른을 맞는 아쉬움에 대한 노래이다. 서른 살에서 배가 되는 나이에 이르렀다. 모두 사라지는 것도 배가 된 것 같다. 이럴 때 이런 게송이 생각난다. “세월은 스쳐가고 밤낮은 지나가니 청춘은 차츰 우리를 버리네. 죽음의 두려움을 꿰뚫어 보는 사람은 세속의 자양을 버리고 고요함을 원하리.”(S1.4) 상윳따니까야 ‘스쳐감의 경(accentisutta)’에 실려 있는 게송이다. 세월은 스쳐간다고 했다. 이는 밤낮이 지나감을 말한다. 그런데 이에 대하여 “청춘은 차츰 우리를 버리네...

수행기 2023.10.27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진흙속의연꽃

2005년에 블로그 개설 했습니다. 2006년부터 글쓰기 했습니다. 불교블로그입니다. 자신도 이익되게 하고 타인도 이익되게 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 분류 전체보기 (7678)
    • 진흙속의연꽃 (2795)
    • 담마의 거울 (1263)
    • 니까야번역비교 (199)
    • 율장의 가르침 (62)
    • 금요니까야모임 (217)
    • 나에게 떠나는 여행 (495)
    • 국내성지순례기 (249)
    • 외국성지순례기 (161)
    • 불교명상음악 (304)
    • 수행기 (424)
    • 마하시사야도법문 (16)
    • 지행합일 (21)
    • 독후기 (49)
    • 선재동자가 되어 (13)
    • 영화드라마후기 (134)
    • 강연회 (73)
    • 담마와나선원 (55)
    • 테라와다불교 (4)
    • 경전암송 (74)
    • 한국불교백년대계 (194)
    • 책만들기 (145)
    • 정의평화불교연대 (183)
    • 예경지송 (2)
    • 빠알리어 공부 (15)
    • 능인작은법회 (62)
    • 음식절제 (117)
    • 불가근불가원정치 (108)
    • 코로나 (52)
    • 국내여행 (60)
    • 반려식물 (43)
    • 의혈 (57)

Tag

윤회, 위빠사나, 한국불교, 금강경, Imee Ooi, 초기불교, 법구경, 불교, 붓다, 부처님오신날,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3/10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