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5 2

담마와나 북콘서트 준비 완료

담마와나 북콘서트 준비 완료 재가수행자들을 위한 북콘서트 준비가 완료되었다. 오늘 꿀을 12개 도매로 구매함으로서 끝난 것이다. 이제 손님만 맞으면 된다. 담마와나 북콘서트는 10월 28일(토)에 열린다. 재가수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왜 수행자들인가? 그것은 도반들 모두가 위빠사나 수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이년이 아니다. 담마와나 선원이 개원한 이래 오년동안 지속되고 있다. 북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두 차례 시행한 바 있다. 8월 넷 째주 토요일에는 능인선원37기 도반들과 함께 했다. 9월 넷 째주 토요일에는 정의평화불교연대 회원들과 함께 했다. 이번 10월 넷 째주 토요일은 담마와나 선원 수행자들과 함께 한다. 선물을 준비했다. 책과 꿀과 씨디를 준비했다. 책은 '103 담마..

담마와나선원 2023.10.25

내 세울 것이 얼굴밖에 없는 사람은, 재가안거 85일차

내 세울 것이 얼굴밖에 없는 사람은, 재가안거 85일차 명상이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다. 그날의 컨디션에 달렸다. 잠을 푹 잘 자고 나면 좌선도 잘 된다. 그렇다고 한시간 내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기복이 있다. 오늘 한시간 좌선을 했다. 어제 약간 체험한 것을 시도하고자 했다. 그것은 좌선 중에 일시적으로 환한 순간이 있는데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계속 붙들고 있고자 한 것이다. 한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다. 일을 한시간 집중해서 한다면 엄청난 성과를 낼 수 있다. 한시간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한시간을 꼼짝 않고 앉아 있었다면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대부분 사람들은 감각적으로 산다. 감각적 욕망으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눈이나 귀 등으로 오욕락을 즐긴다. 그러나 수행자..

수행기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