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끌어 주는 수행의 향기, 담마와나선원 북콘서트 행사가 모두 끝났다. 모처럼 충만한 기분이다. 다들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 같다. 이구동성으로 이런 모임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담마와나선원 북콘서트가 있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예고된 것이다. 이제까지 세 번 했는데 오늘이 가장 많이 모였다. 본인을 포함하여 모두 열한 명 참석했다. 재가운영위원희 최광희 회장을 비롯하여 한경숙, 이창숙, 이수미, 이진희, 박애순, 장영균, 이혜지, 방명숙, 김청자님이 참석했다. 북콘서트는 10월 28일 낮 12시부터 시작되었다. 정오가 다 되었을 때 하나 둘 오기 시작했다. 열 명이 다 왔을 때는 명상공간이 꽉 차다시피 했다. 커피와 차를 준비했다. 커피는 절구커피로 준비했다. 원두를 직접 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