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 "저기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거울이에요. 저 사람은 거울에 비친 당신입니다." 이 말은 페이스북에서 본 것이다. 어느 페이스북 친구가 올렸다. 남의 글을 올린 것이다. 상대방은 나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다. 상대방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나의 모습이 그 사람에게 투영되어 나의 그림자를 보는 것이다. 마음의 그림자이다.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 항상 나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바라보았을 때 상대방은 문제투성이다. 그 사람은 게으르고 부도덕하다. 쓰레기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마음이 일어 났을 때 상대방은 나의 마음을 알아서 부지런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아갈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상대방을 바라 보는 나의 마음에 문제가 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