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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갈비쌀국수는 어떤 맛일까? 지역식당순례 44, 명학역 하이비에트남

왕갈비쌀국수는 어떤 맛일까? 지역식당순례 44, 명학역 하이비에트남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저녁은 밖에서 먹게 되었다. 무엇을 먹어야 할까? 우산을 받치고 명학역 상권을 둘러 보았다. 마땅히 먹을만한 것이 없다. 중심상권에서는 나홀로 손님은 환영하지 않는다. 어느 쭈꾸미집에서는 2인이상이라고 붙여 놓았다. 나홀로 테이블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혼자 먹는 사람을 배려 하여 일인용이나 이인용 식탁을 배치 해 놓은 식당도 있다. 저녁에는 밥보다 면이다. 점심 때는 밥을 먹는 것이 좋지만 저녁 때는 칼국수, 냉면, 짜장면, 짬뽕 등 면 종류가 좋은 것 같다. 우중에 길을 헤매던 중에 쌀국수집을 발견했다. 쌀국수집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개업을 축하하는 화환이 서 있다. 식당 명칭은 ..

음식절제 2023.07.11

세상의 흐름대로 살면 골로 간다

세상의 흐름대로 살면 골로 간다 또 다시 새벽이다. 어제와는 몸 상태가 다르다. 한기는 사라졌다. 약의 힘이다. 속이 매스껍기는 하지만 한기가 사라지니 살만 하다. 몸은 매우 민감하다.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불편과 불쾌와 짜증과 아픔과 괴로움을 느낀다. 감기에 걸려 몸에 한기가 들었을 때 세상만사가 다 귀찮아 진다. 아름다운 풍경도 나와 무관한 것이 된다. 이럴 때 마음청정이면 중생청정이라는 말을 떠 올려 보게 된다. 마음이 더러운 자들은 세상도 더럽게 보일 것이다. 탐욕으로 가득한 자는 지나가는 여인은 성적대상으로 보일 것이다. 분노에 가득 찬 자들은 세상이 불합리하고 불공정하고 불공평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보일 것이다. 연애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아름다워 보일 것이다. 마음이 청정한 사람들은 세상이 아..

담마의 거울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