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공간용 매트를 구입하고 돈을 쓰는데 신중하다. 돈을 펑펑 쓰지 않는다. 주로 중고품을 산다. 중고품 아닌 것이 없다. 차를 마시는 차기(茶器)도 중고품이다. 지역에 재활용 용품 매장이 있다. 굿윌스토어와 아름다운 가게를 말한다. 차기세트는 재활용 용품 매장에서 샀다. 만원 이내이다. 그 결과 수많은 차기 세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 중고사랑은 차도 예외가 아니다. 아직까지 일생동안 한번도 새 차를 산 적이 없다. 중고차만 네 번 산 것 같다. 아직까지 중형차 이상을 타 본적이 없다. 소형차만 타다가 이제 경차에 이르렀다. 최근 사무실에 가전 제품을 들였다. 당연히 중고이다. 당근마켓에서 소형냉장고를 5만원에 구입했고, 전자레인지를 만원에 가져 왔다. 낡았지만 기능에는 문제 없다. 아껴 쓰고, 나누어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