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경행대를 만들고 경행대를 만들었다. 사무실 한켠 벽을 따라 만든 것이다. 만들고 나니 그럴 듯 하게 보인다. 이제 행선을 과학적으로, 본격적으로 하게 될 것 같다. 사무실 반쪽을 명상공간으로 만들었다. 약 4평가량되는 공간이다. 양 옆에 화분 공간을 제외하면 3평된다. 명상공간에 매트를 깔았다. 두께가 15미리 되는 층간소음방지용 매트이다. 사이즈는 1.1미터에 1미터 되는 것으로 9개 깔았다. 매트 사이즈는 3.3미터 곱하기 3미터가 된다. 3평정도 되는 공간이 확보 되었다. 명상공간에서 행선도 하고 좌선도 한다. 행선을 할 때 매트 사이드로 해서 한바퀴 도는 식으로 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매트 두께가 15미리가 되어서 쿠션이 있는 것이다. 쿠션이 있는 매트에서 행선하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