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9 2

지역식당순례 45, 3년 이내에 세 번 주인이 바뀐 식당터, 88반점의 볶음밥

지역식당순례 45, 3년 이내에 세 번 주인이 바뀐 식당터, 88반점의 볶음밥 중생의 삶은 힘겹다. 생존경쟁에서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식당 상호가 바뀌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터가 좋지 않아서일까 최근 3년 이내에 세 번 주인이 바뀌었다. 명학역 상권 부근에 일터를 잡은지 16년 되었다. 16년동안 수많은 가게, 수많은 식당들이 흥망성쇠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 특히 만안구청 근처에 있는 식당이 그랬다. 코로나 시기 때부터 식당순례를 하고 있다. 단골식당만 가는 것이 아니라 일터를 중심으로 삼사백미터 이내에 있는 식당은 한번쯤 가서 먹어 보고자 한 것이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한사람이 식당에 가서 밥을 사먹는다고 해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

음식절제 2023.07.19

스리랑카 성지순례기 38, 올코트 대령의 오래된 일기, 비자야난다 피리베나를 방문하고

스리랑카 성지순례기 38, 올코트 대령의 오래된 일기, 비자야난다 피리베나를 방문하고 오늘 아침햇살이 찬란하다. 현재 시각은 새벽 5시 50분이다. 오전 6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벽으로 보는 것이다. 일터에서 자판을 치고 있다. 오늘 새벽에 집을 나섰다. 해가 뜨기 전에 나서기로 했다. 남들 자는 시간에 깨어 집을 나서면 상쾌하다. 오늘도 승리자가 된 듯 하다. 오늘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스리랑카 여행기를 쓰는 것이다. 지금까지 37편의 여행기를 썼지만 아직도 마무리 되지 않았다. 이번에 쓸 여행기는 올코트 대령(Henry Steel Olcott, 1832 ~ 1907)에 대한 것이다. 올코트 대령(Henry Steel Olcott, 1832 ~ 1907) 올코트대령은 누구인가? 영문판 위키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