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내 삶의 전부, 블로그 개설 18주년에 오늘은 블로그 생일날이다. 유튜브 시대에 왠 블로그라고 말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때 당시 2005년도에는 유튜브도 없었고 페이스북도 모르는 시기였다. 그때 블로그는 힛트상품이었다. 블로그는 2005년에 만들었다. 블로그에 글을 쓴 것은 2006년 6월의 일이다. 이후 지금까지 17년동안 거의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줄기차게 써 왔다. 어느 시인이 있다. 시인은 매일 시를 쓴다고 한다. 이런 시인에 대하여 소설가는 칭찬한다. 매일 시를 쓰기 어려운데 하루도 빠짐없이 시를 쓰는 것에 대하여 높게 평가하는 것이다. 스스로 블로거라고 말하고 있다. 소설가도 아니고 시인도 아니어서 작가라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글을 쓰기 때문에 어떤 이는 작가라고 한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