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큼성큼 올라간 것은, 23년 8월 청계산 정진산행 "어떻게 빨리 올라 갔나요?" 산행 중에 도반이 물어 봤다. 이에 "호흡관찰하듯이 올라 갔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늘 8월 20일 정진산행을 했다. 장소는 청계산이다.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에서 모여 올라갔다. 오늘 산행에서는 네 명 참여했다. 김광수, 임정미, 권정화 선생이 참여했다. 많이 참석하지 못했다. 각자 일정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날씨가 더운 것도 이유가 되는 것 같다. 오늘 컨디션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어제 2박3일 일정으로 자연휴양림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일요일이기도 해서 쉬고 싶었다. 그러나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한달에 한번 있는 산행모임은 참여하고자 한다. 건강에도 좋고 친목에도 좋다.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