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30 2

102 정의평화불교연대 III 2020-2023, 정평불 북콘서트를 하고자

102 정의평화불교연대 III 2020-2023, 정평불 북콘서트를 하고자 “저에게는 귀한 선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점심 때 도반에게서 전화 받은 것이다. 북콘서트한 책을 택배로 보냈는데 받아 보고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처음으로 북콘서트라는 것을 해 보았다. 능인선원37기에 대한 책을 만들었는데 이에 대한 북콘서트를 한 것이다. 책만들기 백권기념도 겸한 것이다. 백권당이라는 당호를 걸어 놓고 처음으로 북콘서트를 한 것이다. 북콘서트는 아무나 해도 되는 것일까? 북콘서트는 유명작가나 명망가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런 틀을 깨고자 했다. 누구나 책을 내면 북콘서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설령 복사집에서 인쇄-제본한 소량의 책이라도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책만들기 2023.08.30

오늘도 통증과 맞짱 떴는데, 재가안거 31일차

오늘도 통증과 맞짱 떴는데, 재가안거 31일차 통증이 쓰나미처럼 밀려 온다. 1파가 오고 나면 2파가 밀려 온다. 통증의 쓰나미가 끊임없이 밀려 온다. 다리는 마비된 듯 하다. 허벅지의 근육이 딴딴해져서 터지기 일보직전이다. 그럼에도 항복하지 않았다. 재가안거 31일째이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이 크다. 요즘 열대야는 없다. 잘 때 선선해서 계절이 바뀐 듯 하다. 그럼에도 잠에서 일찍 깬다. 새벽 4시 반에 깼을 때 더 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된다. 조금 더 자면 컨디션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비몽사몽간의 잠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 차라리 깨어 있는 것이 낫다. 새벽에 집에서 출발했다. 아파트 현관문을 나섰을 때가 5시 58분이었다. 새벽과 아침의 경계는 6시로 ..

수행기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