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정의평화불교연대 III 2020-2023, 정평불 북콘서트를 하고자 “저에게는 귀한 선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점심 때 도반에게서 전화 받은 것이다. 북콘서트한 책을 택배로 보냈는데 받아 보고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처음으로 북콘서트라는 것을 해 보았다. 능인선원37기에 대한 책을 만들었는데 이에 대한 북콘서트를 한 것이다. 책만들기 백권기념도 겸한 것이다. 백권당이라는 당호를 걸어 놓고 처음으로 북콘서트를 한 것이다. 북콘서트는 아무나 해도 되는 것일까? 북콘서트는 유명작가나 명망가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런 틀을 깨고자 했다. 누구나 책을 내면 북콘서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설령 복사집에서 인쇄-제본한 소량의 책이라도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