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3 2

외로움 타령하는데

외로움 타령하는데 외롭다고 한다. 외로워서 못살겠다고 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노인들이 외롭다고 한다. 전화통을 잡으면 놓으려 하지 않는다. 얼마나 말에 굶주려서 그런 것일까? 누구나 다 외롭다.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고 자식이 있어도 외롭다. 인간은 본래 외로운 존재이다. 그럼에도 외로워서 못살겠다고 하면 어쩌란 말인가?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해야 할 일이다. 남에게 의존해서 될 일이 아니다. 지금 배우자도 언젠가 떠나야 한다. 자식은 말할 것도 없다. 마치 새끼새가 둥지를 떠난 것처럼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외로움타령 한다면 어쩌란 말인가? 추해 보일 뿐이다. 나이 먹은 자가 외로움 타령을 한다. 홀로 된 자가 외롭다고 말한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타..

진흙속의연꽃 2021.09.23

불로소득을 뿌리뽑겠다는데

불로소득을 뿌리뽑겠다는데 갈수록 태산이다. 이제 블로소득환수법을 만들겠다고 한다. 어제 이재명이 페이스북에서 밝힌 것이다. 이재명을 흠집 내려는 세력은 잘못 걸려 든 것 같다. 이럴 경우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라는 속담이 어울릴 것 같다. 추석연휴기간에 유튜브를 골라 보았다. 보고싶은 것만 보았다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주로 화천대유 또는 대장동과 관련된 것이다. 이것저것 진보유튜브를 보니 그들은 이재명을 잘못 건드린 것 같다. 마치 벌집을 건드린 것 같다. 그들은 누구인가? 보수기득권세력이다. 보수기득권세력은 특징이 있다. 그들은 대체로 변화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이대로가 좋은 것이다. 당연히 개혁에 저항한다. 왜 그런가? 빼앗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이 재산이든, 지위이든, 명예이든, 권력..

불가근불가원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