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차려 준 것만 먹어야 할까? 근대무침에 도전하고 남자라고 해서 요리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부엌에 들어가서 반찬도 만들어 먹을 줄 알아야 한다. 언제까지나 차려 준 밥만 먹어야 할까? 언제까지나 사 먹기만 해야 할까? 오늘은 근대무침에 도전해 보았다. 어제 일요일 산림욕장 입구 농원 가판대에서 근대를 양푼 가득 사왔다. 근대 껍질를 벗겨서 판 것이다. 이렇게 양이 많음에도 2천원 밖에 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근대는 잎파리가 있는 것을 판다. 시장에서 볼 수 있다. 이런 것은 국 끓여 먹는데 적당하다. 그러나 근대 줄기만 있는 것은 무침용으로 보아야 한다. 된장국을 끓여 먹어 보았더니 맛이 나지 않았다. 저 많은 근대줄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 난감 했다. 그때 한생각이 떠올랐다. 유튜브 검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