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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 스님이 옳았다

허정 스님이 옳았다 스님이 분노했다. 불교신문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 없는 것에 분개하는 글을 에스앤에스에 올렸다. 허위사실을 보도하고서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글로서 표현한 것이다. 허정스님과 인연이 이제 오래 되었다. 블로그 초창기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 글로서 인연 맺은 것이다. 본격적으로는 천장사 주지스님으로 재직했을 때이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동안 서산에 있는 천장사를 자주 찾았다. 스님이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2017년 부터라고 볼 수 있다. 종단 적폐를 보다 못해서 글로서 표출했으나 2017년 부터는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마침 2016년 광화문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시기이기도 하다. 돌이켜 보건대 한국불교 1700년 역사에서 위대한 투쟁이 있..

나는 오늘도 달린다

나는 오늘도 달린다 자전거를 탈 즐 모른다. 청소년시절 트라우마가 있다. 중2 때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다리가 골절 되었다. 이로 인하여 한달 넘게 기브스를 하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벌어진 일이었다. 뒤에 어떤 아이를 태우고 달리다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쓰러진 것이다. 이 일로 인하여 학교에 가지도 못했다. 집에서 누워 지내며 대소변도 보아야 했다. 태어나서 처음 겪어 보는 불행한 일이었다. 에스엔에스에서 종종 '라이딩한다'는 말을 접한다. 오토바이 타는 것도 라이딩이라고 하고 자전거타는 것도 라이딩이라고 말한다. 오토바이타기 또는 자전거타기를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자동차를 타고 가면 드라이빙이 된다. 달리기 하면 러닝이 된다. 그럼 게송 외우기는? 하루 한게송 외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

경전암송 202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