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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땅 수완나부미, 스리랑카 성지순례기3 수완나품 사리탑

황금의 땅 수완나부미, 스리랑카 성지순례기3 수완나품 사리탑 공항은 그 나라의 관문이다. 어느 나라이든지 그 나라의 대표 국제공항은 그 나라의 상징과도 같다. 그런데 공항에는 그 나라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다는 것이다. 태국도 예외가 아니다. 그것은 사천왕상과 부처님사리탑이다. 수완나품 출국장에서 사천왕상을 보았다. 네 기가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천왕상임에 틀림없다. 얼굴은 청동색으로 무시무시하게 생겼다. 무서운 형상으로 보았을 때는 우리나라 사천왕상과 유사하다. 사천왕상도 나라마다 다른 것 같다. 미얀마 사천왕상은 온화한 이미지이다. 온화한 천신의 모습이다. 미얀마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미얀마 담마마마까 위빠사나 선원에서 보리수를 사방에서 수호하고 있는 사천왕상을 볼 수 있는데 온화한 이미지..

태국 공항에서 하루밤을, 스리랑카 성지순례기2 수완나품 박스텔

태국 공항에서 하루밤을, 스리랑카 성지순례기2 수완나품 박스텔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49분이다. 태국시간이다. 한국과 시차가 2시간 나니 한국시간으로는 4시 49분이다. 이제 에어포트호텔에서 편히 쉬고 있다. 박스텔을 말한다. 스리랑카 성지순례 첫째날이다. 아직 스리랑카에 가지 못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에 스리랑카로 향한다. 이곳 방콕 수완나폼 공항은 중간기착지이다. 인천에서 6시간 왔다. 앞으로 3시간 반 더 가야 한다.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떠난다. 인천공항을 오랜만에 왔다. 거의 4년만에 온 것 같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자제 되었는데 이제 코로나가 끝나갈 즈음부터 여행이 재개되었다. 인천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비행기가 출발하기 네 시간 전에 도착한 것이다. 그런데 예전과 다르게..

스리랑카 성지순례기 시동을 걸고

스리랑카 성지순례기 시동을 걸고 새해가 밝았다. 오늘부터 새해가 시작된다. 벌써 2023년이다. 어렸을 적에, 초등학교 다닐 적에 서기 2000년은 아득했었는데 이제 이천년하고도 23년이 되었다. 당연히 나이는 그만치 먹게 되었다. 일년 이년 살다 보니 여기까지 이르렀다. 계절은 매번 바뀌고 매번 똑 같은 상황은 반복되고 있다. 그날이 그날 같아서,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고, 내일이 어제 같은 나날이 반복되고 있다. 언제까지 계속될까? 아마 그 끝이 있을 것이다. 어제 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고자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 그날이 그날 같다면 정체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되기 위해서는 성찰이 있어야 한다. 글쓰기보다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