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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적 시민의식과 함께 아름다운 민주주의의 정원을 가꾸어 가자, 눈부처학교 10기 2강

연기적 시민의식과 함께 아름다운 민주주의의 정원을 가꾸어 가자, 눈부처학교 10기 2강 불교는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종교라고 한다. 왜 매력적인 종교인가? 그것은 “불교는 젊은이들로부터 매력적인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에서 알 수 있다. 어제 눈부처학교 10기 2강에서 방영준 선생이 말한 것이다. 눈부처학교 2강이 어제 9월 12일(화) 불교환경연대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2강의 주제는 ‘붓다의 정치철학과 불교의 과제’에 대한 것이다. 성심여대 방영준 명예교수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했다. 눈부처학교는 모두 6강으로 일주일에 한번 열린다. 매주 화요일 불교환경연대 사무실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안양에서는 여유 있게 출발해야 한다. 오후 5시 반에 길을 나셨다..

자애명상을 해 보았더니, 재가안거 45일차

자애명상을 해 보았더니, 재가안거 45일차 그 사람 표정이 밝고 맑다. 더구나 미소를 띠고 있다. 행복한 모습이다. 나에 대하여 우호적인 사람이다. 나의 말에, 나의 글에 공감해 주는 사람이다. 자애의 마음을 보냈다. 오늘은 재가안거 45일째이다. 안거기간이 90일가량이므로 딱 절반이 된 것이다. 이를 ‘반철’이라 해야 할 것이다. 반철법회가 있다. 작년 천장사 갔었을 때 참석했었다. 그때 천장사 회주 웅산스님이 법문했었다. 천장사에서 하안거를 나고 있는 대중스님들이 참석했다. 안거에서 반철은 딱 절반이 되는 날을 의미한다. 천장사에서 반철법회를 한 것은 이유가 분명하다. 반철이 되었을 때 수행점검을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대중스님들의 마음을 다잡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테라와다불교 안거 45일째이다..

수행기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