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는 사람이 되고자 “순간에서 영원으로” 영화제목이다. 사진을 뜻하는 말로도 사용된다. 결국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는 것 같다. 순간포착한 사진은 시공을 초월한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 오전 사진을 찾아 왔다. 동네 사진관에 맡긴 것이다. 요즘 세상에 사진을 인화하여 출력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그럼에도 굳이 인화한 것은 선물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1월 11일 한국빠알리성전협회에서 금요니까야모임 회향이 있었다. 모임이 생겨난지 5년 10개월만에 끝난 것이다. 모임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을 사진관에 맡겼다. 요즘에는 사진을 찍은 것으로 그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기념비적 사건이 있을 때는 인화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