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 있는 사람을 친구로 페이스북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 2017년에 처음 페이스북을 시작한 이후 5년만이다. 구계정은 로그아웃 해 놓았다. 앞으로 새로운 계정으로 시작한다. 오래 전부터 페이스북을 정리하고자 했다. 친구가 5천명 가까이 되었지만 대부분 허수였다. 친구만 늘리면 공감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공감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다. 요즘 유투브를 보면 구독에 목을 매는 것 같다. 유투버는 시작하기 전에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 줄 것을 요청한다. 하나 더하여 ‘알림’설정까지 요청한다. 끝날 때 역시 구독, 좋아요, 알림을 요청한다. 유투브에서 구독에 묵을 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구독자가 많고 공감이 많으면 수입이 늘어난다. 유명인사도 체면불구하고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