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도 친구였나? 페이스북한지 오년 되었다. 2017년 본격적으로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이전에도 몇 번 시도했었지만 그만 두었다. 지나치게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 같았다. 실명은 물론 출신, 학교 등 개인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블로그를 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했으니 17년 되었다. 2006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거의 매일 글을 썼다. 어제까지 글 쓴 것을 조사해보니 6,776개이다. 그것도 긴 글이다.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마지막도 좋은, 내용과 형식을 갖춘 글을 쓰고자 했다. 글을 쓴 다음에는 날자와 함께 반드시 서명했다. 무한책임 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블로그에 있는 글과 동일하다. 글을 쓰면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동시에 올려 놓는 것이다. 그러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