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할 것과 몰라도 되는 것, 북한을 모르면 북맹(北盲) 이 세상에 알아야 할 것은 너무나도 많다.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것도 많다. 반면에 몰라도 되는 것도 있다. 차라리 모르고 사는 것이 더 나은 것도 있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것도 있다. 꼭 알아야 할 것도 있다. 어제 늦은 밤 비몽사몽간에 김태형 선생의 북한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들었다. 이런 이야기는 알아야 할 것에 속한다.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 것일까? 사람들은 북한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바로 이웃나라임에도 한정적으로 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매스컴에서 알려 주는 것 이상은 아닌 것 같다. 종종 케이블 채널에서 탈북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기는 하지만 다 말하는 ..